클라우드웨이즈 추천 할인 쿠폰(크레딧)

목차
1. 크레딧 쿠폰 링크
2. 크레딧 부여 과정
3. $25 크레딧의 가치
4. 응원합니다


클라우드웨이즈 상품 종류나 가입 방법에 대한 포스트는 다른 많은 분들이 해 놓으셔서 중복 포스팅 없이 염치없이 할인 쿠폰(크레딧) 링크만 깔끔하게 적어 봅니다...


위 추천 링크로 접속하면 클라우드웨이즈 페이지 상단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뜨며, 해당 메시지 창(Claim My Reward)를 눌러 가입을 진행하면 됩니다.

Your Friend Referred You to Cloudways. Get Your 25$ Referral Bonus by Signing Up! Claim My Reward

cloudways referral bonus link


2. 크레딧 부여 과정

클라우드웨이즈의 추천 프로그램(Referral Program) 가이드
 Become a Cloudways Ambassador With Our Referral Program
 How to Join Cloudways Referral Program

  • 추천인 링크를 통해 새로운 고객이 가입하면 추천인 $25, 신규 고객 $25 크레딧 부여
  • 신규 고객이 처음으로 $20 지출(크레딧이 아닌 본인 결제)을 하면 추천인에게 $25 부여

신규 고객이 1개월만 사용하고 해지한다면 추천인과 신규 고객 각각에게 $25가 부여되는 것으로 종료되고(추천인 총 $25, 신규 고객 총 $25), 신규 고객이 크레딧 사용 후 실제 결제를 통해 클라우드웨이즈의 일반 이용자가 된다면 추천인에게 $25가 추가 부여됩니다(추천인 총 $50, 신규 고객 총 $25). 추천이 성사되면 양쪽에 보상을, 신규 고객이 일반 이용자로 전환되면 추천인에게 추가 보상을 부여하는 느낌입니다.


3. $25 크레딧의 가치

cloudways plans

$25라면 대략 1~2개월 정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클라우드웨이즈 디지털오션 프리미엄 상품 기준 1GB 월 $14, 2GB 월 $28입니다(스탠다드 상품 기준은 1GB 월 $11, 2GB 월 $24). 일반적인 블로그라면 1GB 상품(25GB 용량)도 충분히 넉넉합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상위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비싼 요금제로 시작할 이유는 없죠.

1개월이라는 시간은 내가 워드프레스에 적응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좋은 기간이었습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등의 서비스형 블로그에서 워드프레스로 대표되는 설치형 블로그로 이사갈 때 도메인, 호스팅, 마이그레이션, 서버 관리, 워드프레스 (설치 및) 관리 등등 본인 스스로 선택하며 대처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아서 시작 자체부터 고민을 많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도 막상 시작은 했으나 중도 포기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소 비용으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 다는 것은 충분히 가치있는 일입니다. 워드프레스를 시작해 보긴 했는데 만약 아니라고 판단이 되었다면 $25 크레딧은 1개월간 무료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소중한 존재가 됩니다. 물론 적응을 잘 해서 워드프레스를 계속한다고 하면 $25 할인을 받은 셈이 됩니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도메인, 호스팅, 마이그레이션 등은 사실 처음 시작할 때 한 번 겪고 지나가는 것이라 금방 잊어버리며, 처음 한달의 대부분은 워드프레스 디자인, 플러그인, 기타 관리를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물론 간간이 포스팅도 하며). 이 역시도 몇 개월 지나면 정착되어 손댈 일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서비스형 블로그 때처럼) 포스팅 자체에만 신경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워드프레스에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시다면, 경험상 조금은 편하게 생각하며 접근해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4. 응원합니다

어떤 호스팅 회사를 선택하든 워드프레스를 시작하려 고민하고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워드프레스를 (현재 6개월) 사용해 보니 서비스형 블로그를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사라진 지 오래고, 오히려 좀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아쉬움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워드프레스의 장점은,

  • 자유도가 높습니다. 물론 워드프레스의 틀 자체를 깰 수는 없지만 수많은 플러그인과 스킨, 그리고 개인적인 수정 작업을 통해 나만의 구성과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스킨 편집 보다 난이도가 조금 더 높지만 이 역시 적응하면 비슷하게 받아들여집니다. 내게 필요한 정보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웬만해서 다 거쳐갔기 때문에 웹상에서 그에 대한 해결책과 비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서비스형 블로그처럼 회사 정책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디자인 제한, 첨부 용량 제한, 광고 강제 삽입, 포스트 글 내용 검열 등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대신 스스로 모든 것을 책임집니다.
  • 블로그 통폐합 걱정이 적습니다. 최근 이글루스 서비스가 종료했듯 수년간 기록한 내 블로그는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블로그는 티스토리에 흡수 통합되었죠. 물론 서비스형 블로그도 데이터 백업을 받을 수 있고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이사할 수 있긴 하지만 원래 모습 그대로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 도메인 등록 업체나 호스팅 회사가 망하면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 됩니다(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워드프레스 회사가 망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오픈 소스인데다가 전 세계 웹 서비스의 절반 정도 차지하고 있으니 장담은 못 해도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나만의 집. 유지 비용이 나가기는 하지만, 나만의 도메인이 있고, 디자인을 내가 하며, 관리도 내가 하고,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블로그 자체에 정성을 들일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보니 내 집처럼 관리하고 글을 쓰게 됩니다. 보상심리가 일부 작용할 수도 있지만 오롯이 나의 기록이 담긴 일기장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워드프레스가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의 경우 얼마나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블로거 등의 서비스형 블로그를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글도 쓰지 않고 접속도 하지 않았던 시기가 꽤 있습니다. 경험이 적고, 글 재주도 없고(지금도 마찬가지), 글감도 부족하고, 많은 것이 서툴기만 했던 그때 유료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었다면, 이제 와서 다시 시작하기 오히려 더 어렵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비용 부담 없이 언제든지 글을 쓸 수 있다는 서비스형 블로그의 장점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서비스형이든 설치형이든 모든 블로거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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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클라우드웨이즈 추천 할인 쿠폰(크레딧)”

  1. 안녕하세요 게으른 나무님 구글링하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
    티스토리만 하다가 워프를 이제 막 시작한 초보인데요. 왼쪽 부분처럼 글 목록이 표시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오른쪽 카테고리들은 어렴풋이 만들수 있을꺼 같은데 왼쪽 부분처럼 썸네일과 글 제목들이 나오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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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저도 티스토리에서 이사 왔는데 벌써 6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네요. 반갑습니다^^. 문의하신 부분은 글 목록을 만들어주는 플러그인을 사용했습니다. 관련 플러그인은 다양하게 있는데, 제가 확인해 본 건 Display Posts, List category posts입니다. 글 목록에 썸네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옵션과 변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해 보시면서 본인 취향이나 테마에 맞게 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 최근 Ultimate Post List라는 플러그인을 보았는데 필요한 옵션을 클릭해 숏코드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직접 사용은 해 보지 않았으나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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