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 봤던 2002년 춘천마임축제의 핀버튼.
오랫동안 봉해져있던 박스에서 나온 핀버튼을 보니 문득 예전 생각이 났다. 18년 전이라니 세월 참 빠르다.
사실, 당시에 꽤 기대하고 춘천을 갔었는데 비는 내리고 축제관리는 안 되고 안내도 없는 데다가 전화로 문의해봐도 제대로 응대가 되지 않아 정말 실망을 금치 못했던 기억밖에는 나질 않는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나아졌겠지만 그래도 딱히 갈 생각이 들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 봤던 2002년 춘천마임축제의 핀버튼.
오랫동안 봉해져있던 박스에서 나온 핀버튼을 보니 문득 예전 생각이 났다. 18년 전이라니 세월 참 빠르다.
사실, 당시에 꽤 기대하고 춘천을 갔었는데 비는 내리고 축제관리는 안 되고 안내도 없는 데다가 전화로 문의해봐도 제대로 응대가 되지 않아 정말 실망을 금치 못했던 기억밖에는 나질 않는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나아졌겠지만 그래도 딱히 갈 생각이 들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