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정보 및 디자인
- 제품명: 백산수 (먹는샘물)
- 제조일: 2024. 07. 10. (유통기한: 24개월, 2026년 7월 09일까지)
- 수입판매원: 주식회사 농심
- 수원지: 중국 길림성 안도현 이도진 내두천 (백두산)
한국소비자권익연대는 수원지 부분에 있어 현행 표기법상 문제는 없지만, 중국 장백산에서 42km 떨어진 안도현(安图县, 안투현) 내두천인 점, 그리고 중국 장백산으로 표기하는 것이 정확하다는 점 등을 들어 중국 수입 생수를 백두산 물이라는 등의 표현으로 현혹하지 말아야 한다는 비판이 있다. (열린뉴스통신)
물론 수원지인 이도백하진(二道白河鎭)은 국가급 자연보호구에 속하고, 중국에서도 장백산 물이라고 하면 대부분 이도백하 내두천의 물을 가리키며, 현지의 조선족들도 장백산으로 인식하고 있는 지역이라서 거짓말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한다. (나무위키)
다만, 중국에서 생산된 백산수는 중국 다롄항까지 철도로 900 km 이상 이동한 후 선박을 통해 국내 평택항과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구조라서 탄소발자국 등 환경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어쨌든 마시더라도 알고 마시면 되겠다.
참고로, 2023년 생수 매출 순위는 제주 삼다수(40.3%),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13.1%), 농심 백산수(8.3%)로 백산수가 3위를 차지했다. (머니투데이)
무기물질 함량 (mg/L) 및 TDS
- 칼슘(Ca): 3.0 - 5.8
- 마그네슘(Mg): 2.1 - 5.4
- 칼륨(K): 1.4 - 5.3
- 나트륨(Na): 4.0 - 12.0
- 불소(F): 0 - 1.0
TDS 측정 결과 : 44 p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