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ゆらゆら」로 처음 알게 된 후 YeYe의 노래를 이것저것 들어보고 있는데 꽤 매력적인 가수인 것 같다. 「ゆらゆら」 같은 분위기의 노래를 주로 부르는 가수이려니 생각했는데 2017년 앨범 『MOTTAINAI』를 들어 보니 생각보다 다채로운 스타일의 곡이 많아 놀랐다. 게다가 꽤 좋기까지.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관심 있게 찾아 듣게 될 것 같은 가수.
아래는 최근 들어 많이 듣고 있는 「暮らし」의 밴드 버전. 2020년에 발매된 앨범 『30』의 6번 트랙이다. 「暮らし」를 처음 들은 게 밴드 버전이라 그런지 몰라도 현시점에서는 앨범 버전 보다 좋아하는 버전. 귀에 맴돈다.
WWW presents dots (YeYe x Homecomings)
YeYe (Vocal) / 浜田淳 (Bass) / senoo ricky (Drum) / 田中成道(Keyboard)
「暮らし」 가사 (개인적으로 번역)
失ったものは目に見える
失った気持ちは目に見えない
諦めることを恐れずに
立ち向かうくらいが強さになる
しつこい雨が肌にまとわりついて
前に進もうとしても 横目に映る
それがわびしさ
日常をただゆく 暮らし
似て非なる生活はトリッキーだ
なんともないふりをし合って
心はカラカラ
潤いを与えあうよ
終わりのみえない 暮らし
不安になる生活は アドベンチャー
なんともないふりをし合って
心はトゲトゲ
大きく包み込み合おう
잃어버린 것은 눈에 보이지만
잃어버린 감정은 눈에 보이지 않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선다면 강해지게 돼
끈질긴 비가 피부에 달라붙어
앞으로 나아가려 해도 곁눈질로 보이는
그것은 외로움
일상을 그저 사는 삶
비슷해도 다른 생활을 하기는 쉽지 않아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마음은 텅텅
마음에 양분을 주자
끝이 보이지 않는 삶
불안해지는 생활은 모험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마음은 삐쭉삐쭉
마음을 크게 감싸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