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사각 팬 (28cm 쿠자 스퀘어 팬)

종종 집에서 토스트를 해 먹는데 토스터를 사야 하나 늘 고민이었다. 그냥 사면되지 않냐 싶겠지만 고민은 청소 부분이었다. 토스터기는 구조상 설거지나 청소가 어렵다. 예전에 썼던 기억을 되살려 보면 빵가루가 쌓이고 타고 점점 대책이 없어지는 듯. 그래서 고민이 해결될 때까지 일반적인 원형의 스킬렛 프라이팬에 구워 먹고 있다. 다만 이게 참 애매한 게 팬이 둥글다 보니 사각형인 식빵 여러 개를 한 번에 온전히 굽기 너무 어렵다. 그렇다고 한 장씩 굽는 것도 좀…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쿠자 스테인리스 28cm 스퀘어 팬(316STS, 5중, 두께 3.5 mm, 높이 1.2 cm, 윗 지름 28.5 cm, 무게 1.4 kg).

왠지 토스트 용으로 이 녀석이다 싶었다. 쿠자팬은 커퍼코어(Copper Core) 소테 26 cm, 스킬렛 28cm, 그리고 멀티 커버(기름 뚜껑)를 현재 사용 중에 있는데 사용해 보니 (무겁지만…)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낙점. 사각 팬은 꼭 토스트만이 아니더라도 두부나 전 부칠 때 등 유용할 때가 많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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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4장 굽고 토스트 만들기
식빵 4장 굽기

아... 이거 생각보다 참 좋다. 식빵 4장이 온전히 한 번에 구워진다. 토스터에 구운 것처럼 겉이 살짝 바삭해진다. 그리고 팬에 올라가 있는 채로 잼도 바르고 계란도 올리는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그러니깐 빵을 식히지 않으면서 완제품을 만들 수 있다! 따끈따끈한 빵 좋아... (이로써 토스터는 구입하지 않는 것으로)

브랜드와는 상관없이 이런 사각팬이 하나 정도 있으면 둥근 팬에서 종종 느끼게 되는 아쉬운 무언가를 보완해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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