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적립해 둔 스마일 포인트로 바로 배송비를 결제하는 방식이라 편한데, 지마켓은 스마일 포인트를 배송 쿠폰으로 교환한 후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는 시스템이다(완전 불편해!).
내 포인트로 배송비 결제하는 거니깐 별생각 없이 쿠폰을 교환했는데(2,500 포인트) 이게 웬걸, 가격비교 사이트(다나와 등)를 경유하면 내가 내 포인트로 교환한 배송비 쿠폰도 적용할 수 없었다! 헐... 옥션은 잘만 되는데 지마켓은 왜 이모양이야. 게다가 사용기한(2주)에 사용제한(5천 원 이상시)까지 걸려있다. 쓸 수 있게 해 놓고 제약을 걸어야지 사기꾼 쇼핑몰.
지마켓에서 스마일포인트로 교환한 (무료) 배송 쿠폰 요약
- 가격비교사이트 경유 시 사용 불가
- 5천 원 이용 시 사용 가능
- 사용기한 14일
- 적용 불가 카테고리 존재(상품권, 쥬얼리/시계>순금/돌반지)
결론
옥션과 지마켓은 보통 판매자나 물품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으니 스마일 포인트로 배송비를 결제하고자 할 때에는 옥션에서 주문하자. 왠만해서 그 판매자의 그 물건이 그대로 있을 가능성이 크고 경험상 스마일 포인트로 배송비를 결제함에 있어 제약이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