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품) 11/27 반품 요청
- (반품) 11/28 택배사에서 반품 물건 가져감
- (반품) 11/30 반품 배송 완료
- (취소) 11/30 쇼핑몰에서 체크 카드 취소 (환불 승인)
- (취소) 12/1 카드사(앱) 카드 이용내역(매출전표) 매입상태 매출취소
- (입금) 12/1 체크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
요약하면,
- 물건 반품 기간 3일
- 쇼핑몰 취소가 카드사 취소로 전달되는데 1일
- 카드사 매출 취소 접수 후 당일 대금 환급
쇼핑몰에서 체크카드로 상품을 구매했다가 취소를 하게 되면 결제한 금액이 통장으로 들어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얼마나 걸리나 궁금해서 기록해 보았는데 반품 요청부터 시작하면 4일의 시간이 걸렸다. 실상은 물건을 돌려보내는 택배 때문에 길게 느껴졌을 뿐 환불금 입금은 쇼핑몰에서 체크카드 취소 후 하루, 카드사 매출 취소 후 당일 입금되었다.
사실 벌써 10년 전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예전에 체크카드 취소는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2014년 기사에 의하면, 체크카드로 결제 후 당일 취소하면 대금을 즉시 환급받을 수 있었으나, 이후에 취소하면 최대 3영업일이 걸렸고 주말이 겹치면 최대 6일이 걸렸다고 한다(한겨레, 2014).
이번 결제 취소 건은 환급까지 4일 걸렸는데, 10년 전이었다면 여기에서 추가로 시간이 더해져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