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의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산출방식은 선입선출법이라 매도 후 곧바로 매수하는 방법으로 기본공제금 250만원에 맞추어 이익 실현을 해 두면 좋다. 특히, 250만원 이상 이익을 실현해야 증권사에서 무료로 양도세 신고 대행을 해 주기 때문에 체크해 두자.
물론 수익이 25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양도세가 0원이기 때문에 신고를 안 해도 상관없기는 하지만 신고의무는 있기 때문에 만약 국세청에서 소명하라고 운 없이 걸리면 불이익은 없더라도 증빙서류 준비하는 데 귀찮고 복잡해진다. 따라서 수익이 250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홈택스를 통해 신고를 해 두는 것이 마음 편하긴 하다. 다만 증권사에서 대행해 주지 않기 때문에 각자 개인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작년에 한 번 해 본 바로는 신고 과정이 생각보다 귀찮고 시간도 걸리기 때문에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다. 어떻게든 매년 250만원 이익실현을 해 보자!
1. 현재까지 이익실현 금액 확인하기
메뉴 > 자산/뱅킹 > 자산관리 > 해외주식 배당/세금 > 양도세자료 - 합계 (250만원 채웠는지 확인)
2. 손익 실현 가계산(시뮬레이션) 해 보기
보유한 미국 주식 중 어떤 종목을 얼마나 팔아야 250만원 이익 실현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 더불어 양도소득세(22%) 예상금액도 계산해 준다. 사실 양도소득세는 매도 차익에서 250만원을 빼고 22%를 곱하면 되는 부분이라 별로 어렵지는 않지만 이렇게 자동으로 보여주면 편하기도 하고 실감이 나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메뉴 > 자산/뱅킹 > 자산관리 > 해외주식 배당/세금 > 양도세자료 > 가계산 > 매도 시뮬레이션 - 매도 종목을 선택하고 수량과 단가를 입력하여 다음 버튼 > 양도세 가계산 결과 산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