揺らぎ(yuragi)는 시가(滋賀)～京都(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4인조 밴드로 2015년 miraco와 Yusei를 중심으로 결성했다.
맴버는,
miraco (Vo/Gt/Piano)
Kntr (Gt/Synth)
Uji (Ba/Cho)
Yusei (Dr/Samplar)
2016년 3월 첫 번째 싱글 『bedside』, 그리고 같은해 12월에 첫 번째 EP 『nightlife EP』를 내놓았고 2018년 8월 전국유통 EP앨범으로 발매한 것이 『Still Dreaming, Still Deafening』(yuragi.org).
앨범 Still Dreaming, Still Deafening을 듣고 있으면 판타지 소설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자꾸만 앞뒤 페이지를 오가게 만드는 소설. 개인적으로 귀에 맴도는 노래는 Horizon, Unreachable, Path of the Moonlit Night. 揺らぎ의 다른 앨범을 찾아들어보지 않을 수 없다.
참고로, 같은 해 12월 리믹스 앨범 『Still Dreaming, Still Deafening Remixes & Rarities』도 나오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원곡이 더 좋은 것 같다.
1. B/C 02:51
2. Horizon 05:01
3. Utopia 04:55
4. Bedside 04:35
5. Unreachable 05:15
6. Path of the Moonlit Night 1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