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결제 후 물건 발송 시(2/15) 메일이 왔는데 늦어도 3월 29일까지는 도착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한 달 반 안에는 도착한다는 내용... ). 이유는 로열 메일의 사이버 문제였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해외로 편지와 소포를 보내는 컴퓨터 시스템에 심각한 차질이 생겼다는 것. 국내 기사에 따르면 1월 12일쯤 해당 사건이 터진 것 같은데,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도 영향이 있나 보다(YTN).
기본적으로 우편(소포)이기 때문에 택배보다는 오래 걸릴 것이라는 짐작은 하긴 했지만 대략 1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위의 사이버 문제가 없었다면 조금 더 일찍 도착했으려나. 참고로 우편이라서 (택배처럼 집 현관 앞까지 가져다 주지는 않고) 우체통에 넣어 두고 간다.
어쨌든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정상적인 물건이 파손 없이 잘 도착했다.
- 2월 10일(금) : 결제
- 2월 15일(수) : 물건 발송 Sender preparing item / Shipped your order
- 2월 18일(화) : 노스햄프턴(노샘프턴) 물류센터(허브) 도착 Item Received (Northampton Peak Parcel Hub)
- 3월 10일(금) : 국제우편 물류센터 도착(서울) Item Received (SEOUL INTERNATIONAL POST OFFICE, Korea (Repulbic of))
- 3월 10일(금) : 국제우편 처리센터에서 발송(서울) Item has left the overseas International Processing Centre (SEOUL INTERNATIONAL POST OFFICE, Korea (Republic of)
- 3월 14일(화) : 우체국에 도착 Arrived at Delivery Office
- 3월 14일(화) : 배송 완료 Deliv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