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IPTV 결합 없이 인터넷만 사용하기 위해 통신사와 인터넷 속도에 대해 여러 가지 고민을 하긴 했었었는데 현재까지는 KT 100 Mbps 인터넷 (슬림) 서비스를 선택하기를 잘 한 것 같다. 온 가족의 스마트폰, PC, 스마트 TV(넷플릭스 및 유튜브 전용), 노트북, 공기질 측정기, 의류 건조기 등 전자기기 이것저것에 연결해 사용 중인데 답답하거나 끊기는 등의 문제없이 사용 중에 있다. 종종 큰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야 할 때는 조금 기다려야 하긴 하지만 자주 있는 일을 아니라서 불편하지는 않다.
Fast.com 속도는 2020년 가입 당시에는 보통 업・다운 70~80 Mbps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며, 4년 지난 지금 다시 측정해 보니 다운 94 Mbps, 업 80 Mbps 정도 나오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넷플릭스 UHD 화질은 부족함 없이 잘 나온다.
벤치비 속도는 측정 때마다 업・다운 모두 90 Mbps 이상 나오고 있으며 아직까지 그 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다. 사실 요즘은 기가 인터넷망이 반짝반짝하게 깔려있을 테니 100 Mbps급 인터넷이 느려질만한 여력은 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