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가꾸다 보면 새로 생기는 식물도 생기고, 죽는 식물도 생기는데 이를 조금씩 반복하다 보면 흙이 점점 부족해진다. 그래서 오랜만에 배양토를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
배양토도 검색해보면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새로운 도전 보다는 계속 사용 중에 있는 정한 미생물 용토를 선택했다. 전에 이 제품을 몇 번 구입해서 라돈을 측정해 봤는데 모두 기준치 아래의 라돈이 나왔기 때문에 여기로 정착하는 느낌.
기존에 괜찮았으니깐 라돈 측정은 건너 뛰어도 되지만, 새로 구입한 거니깐 의심의 눈초리로 또 확인해 본다.
측정 시간은 5시간 반 정도 했고, 역시나 기준치 미만의 라돈이 측정되었다.
- 최종 25 Bq/m3 (0.68 pCi/L)
- 최대 39 Bq/m3 (1.08 pCi/L)